20일 이마트 측은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상봉점의 경우 첫 확진자가 발생한 10월 13일 정기 방역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5회 매장‧편의시설‧휴게실 등 건물 전체 소독을 진행했으며, 매일 수시로 카트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최초로 계산대에 '고객 안심가드'를 도입하고, 쇼핑 카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했으며 매장 입구에는 손 소독제, 카트 손잡이 소독제를 항시 비치해 고객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원 식당에서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한 칸 뛰어 앉아 식사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