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폴란드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글을 영문으로 번역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두다 대통령은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