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룸버그는 지난 9월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 화웨이가 대량의 파워칩을 미리 대량 구매하면서 시장에 남아있는 재고가 많지 않아 이같은 공급 부족 문제가 대두된 것으로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 중 하나인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는 5G 스마트폰이 4G 스마트폰에 비해 30~40% 많은 칩을 필요로 하는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핵심 칩을 선구매한 것도 파워칩 부족 문제를 심화시켰다.
전력관리 칩은 스마트폰의 충전 기능과 배터리 관리, 전력 소비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코어 프로세서, 모뎀, 메모리 칩 다음으로 가격이 비싼 부품 중 하나다.
쿡 CEO는 "자사가 이제 막 아이폰12 생산을 늘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공급 부족 문제는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공급 제약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아이폰12 배송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로 지연될 전망이지만, 미국 외 다른 곳에서는 아이폰12 주문이 늦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정규 주식시장 개장 전 시장인 프리마켓(Pre-market)에서 2.51% 상승했다.
전날인 3일 미국 대선을 둘러싼 혼돈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형 IT주가 강세를 보이며 애플 주가도 4.1% 올랐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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