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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4억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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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4억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 수상

강승호 BAT코리아 상무가 최주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과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AT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강승호 BAT코리아 상무가 최주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과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AT코리아
BAT코리아는 지난 5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BAT코리아는 현재까지 약 4억 900만 달러를 수출해 4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여기에 사천공장 공장장인 강승호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 상무는 2002년 공장 설립과 함께 입사한 후 공장 생산성 증가와 고용 증대, 수출과 신제품 생산 유치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상무는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의 성과는 1000명의 BAT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다. 사천공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허브이자 BAT그룹 핵심 생산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