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설명절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진행하는 소비쿠폰사업의 유통사 공모 대상은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직거래매장·생협, 전통시장, 중소마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쇼핑몰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이다.
아울러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형마트·민간 온라인 유통사들도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연초부터 시작되는 뜻깊은 행사이니만큼 많은 유통사가 참가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쿠폰사업 유통사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바로정보(www.baroinf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 오후 1시(로컬푸드직매장·친환경매장은 18일 자정)이다. aT는 공모 참여업체 선정 결과를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