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100선 붕괴, 낙폭 확대....외국인·기관 순매도 공세

코스피가 하락반전했다. 장중 낙폭이 확대되며 3100선이 무너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4분 현재 전날 대비 1.47%(46.43포인트) 내린 3103.5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090선까지 내리며 31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큰손들이 팔자에 나서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서고 있다. 순매도규모는 5525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자도 5168억 원을 동반매도중이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700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소폭 오름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0.10%(1.20원) 내린 1099.20원을 기록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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