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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372명, 사흘째 300명대…수도권 익명확진자 6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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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372명, 사흘째 300명대…수도권 익명확진자 67명 발생

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2명으로 집계됐다. 3일 연속 300명대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72명 증가한 8만896명이다.

1월1일 1000명대(1027명) 이후 세 자릿수에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인 신규 확진자 수는 같은 달 25일 이후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집단감염이 대전과 광주 등에서 발생하며 27일엔 500명대(559명)까지 증가했다.

그 뒤 확산세는 정체 양상을 보이며 300~4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 등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확진된 환자는 67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4621명이 조기에 발견됐다.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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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