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설 연휴 하루 앞두고 포근한 봄날씨 '성큼'

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상되며,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1도를 기록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부산·울산·창원·김해 등 경남권 동부와 순천·광양·여수 등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 영동은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는 최고 1.5m, 동해 먼바다는 최고 3.0m로 일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수도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나쁨'을 나타내겠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