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강진읍 장동마을은 19억원(국도비 15억원), 작천면 내동마을은 20억원(국도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정비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어촌 마을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17년 강진읍 남포마을(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21억 원) 등 새뜰마을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