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5%(4.64포인트) 오른 3059.27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17억 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12일(현지시간) 미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0.1% 상승해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 내렸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과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6% 오르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도 개인 매수세에 오름세를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 회복 기대감 나타나며 건설, 은행 업종 등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일 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로 국내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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