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맞춤식 환경교육이다.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환경 관련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녹색생활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 녹색생활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