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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어린이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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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어린이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

계양구는 교육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의 기후강사가 신청학급을 방문하여 학급당 총 2교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교육받는 어린이들이 기후환경의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계양구는 교육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의 기후강사가 신청학급을 방문하여 학급당 총 2교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교육받는 어린이들이 기후환경의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월6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총 12개교 1,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맞춤식 환경교육이다.
교육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의 기후강사가 신청학급을 방문하여 학급당 총 2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환경 관련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녹색생활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 녹색생활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