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영아·유아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병원·보건소와 협약해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철저한 위생점검을 비롯해 소독, 해충방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쿠팡은 배송직원들의 복리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자녀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위례점’을 개원했다. 쿠팡은 배송차량, 유류비, 단체 실비보험, 회사 연계 휴양시설, 본인 대학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배송 직원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업계의 모범이 되는 직업들의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것이 최고의 고객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