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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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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국내 최저 함량 함유

GC녹십자가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이미지 확대보기
GC녹십자가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을 출시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구역, 구토, 유방압통, 복부 불쾌감 등 피임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였다.

총 28정으로 구성돼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2일 디어미순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해 복용 안내, 자주하는 질문, 판매처 찾기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