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해인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재계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정해인은 2013년 유닛 AOA 블랙의 '모야'(MOYA)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를 비롯해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9년 '봄밤', 2020년 '반의 반' 등 다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영화로는 '레디액션 청춘', '임금님의 사건 수첩', '역모: 반란의 시대', '유열의 음악 앨범', '시동'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올렸다.
정해인은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