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3일부터 '축산 할인 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이마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60215532606667bc88014e311183381150.jpg)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3일부터 한우, 돈육, LA갈비 등 각종 육류 상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총 133종에 이르는 육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올해 5월 축산 매출은 지난해 5월 대비 39.8% 증가했다. 2019년 5월에 비해서도 판매량이 26.8% 늘었다. 이러한 추세는 6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육류 상품 34종을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현대백화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60215522709948bc88014e311183381150.jpg)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자연친화 축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항생제 한우와 돼지고기, 동물복지 닭고기 등 34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식품관 투홈 앱에서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서울 전 지역과 경기·인천(각각 일부 지역 제외) 등 수도권 지역에 다음날 오전 7시 이전까지 상품이 배송된다. 이외 지역(제주도, 도서·산간지역 제외)의 경우 오후 8시까지 상품 주문을 마치면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환경을 고려해 건강하게 기른 축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기회다.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