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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내수경기 활성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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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내수경기 활성화 돕는다

130여 개 패션브랜드 최대 70% 할인 혜택 제공

이랜드리테일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사진=이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이랜드리테일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사진=이랜드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도심형 아울렛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내수 경제 활성화와 중소 패션 기업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50여 개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의류, 잡화 등 130여 개 패션브랜드와 농산, 축산, 공산, 리빙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인기 패션 브랜드 할인행사(최대 70% 할인) ▲킴스클럽 농·축·수산물 특별 기획전 ▲상반기 결산 E맘데이 혜택 프로모션 등을 제공해 협력업체 판로 확대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패션 부문에서는 틸버리, 듀엘, KL, 파크랜드, 킨록, 엔드지, 올젠, 탑텐키즈, 쇼콜라, 아가방, 아디다스, 뉴발란스, 머렐, 폴햄, 리트머스, 무크 등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멜본, 란찌, 인디고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PB)는 해당 기간 여름 세일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여름 상품을 제공한다. 슈즈 SPA 슈펜은 스니커즈, 운동화, 샌들 등 여름 신발과 잡화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산지직거래 전문점 킴스클럽은 행사 기간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 과일전(당도선별 수박, 점보체리) ▲국산 수산물 모음전(암꽃게, 완도 활전복, 제주 갈치) ▲입맛잡는 홈캉스 축산 간편식 모음전(닭볶음탕, 돼지 고추장 주물럭) 등의 기획전을 통해 산지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특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맘고객 회원 프로그램인 E맘클럽 회원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E맘클럽 회원 고객은 이랜드리테일 패션 PB 브랜드 10% 추가 할인 ▲럭셔리갤러리 명품 5~10% 할인 ▲킴스클럽·NC식품관 오프라이스 5% 할인 ▲에코마트 10% 할인 ▲패션카테고리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7만 원 이상 구매 시 E맘 비치타월 증정 ▲구매 시 E포인트 3배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클럽(VIP·VVIP·EVIP 등급) 고객을 위한 상반기 결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에서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를 개최하고 지프, 스파오, 후아유 등 인기 캐주얼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동행세일 기념 ‘이랜드몰 반값위크’를 개최해 아동, 패션, 리빙,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인기 브랜드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혜택을 이어간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업체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뜻을 모아 동참해 기획한 행사다”라면서 “여름 관련 패션 아이템과 식품, 리빙 상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