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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출시 7년차 모바일게임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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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출시 7년차 모바일게임 대규모 업데이트

'별이 되어라' 여름 맞이 '쿨썸머', '사커 스피리츠' 7주년 기념
'서머너즈 워' 시리즈 신작 '백년전쟁'도 시즌3 업데이트 단행

게임빌 '별이 되어라!'(위), 컴투스 '사커 스피리츠'. 사진=각사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 '별이 되어라!'(위), 컴투스 '사커 스피리츠'. 사진=각사

게임빌·컴투스가 2014년 출시된 장수 모바일 게임 '별이 되어라!', '사커 스피리츠' 등을 업데이트 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 판타지 RPG '별이 되어라!'의 여름 맞이 '쿨 썸머' 업데이트는 다음달 7일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빌은 유저 인터페이스(UI)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개편하고 시그니처 스킬, 전투 배속 모드 등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로 ▲자원의 보고 '엘도라도' ▲월드 보스 '네메시스' ▲세컨드 임팩트 영웅 오딘·아스트라이아·하이든 등이 추가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엘도라도'는 지난해 '차원의 엘도라도'와는 별개 콘텐츠"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루비 100만 개 등 기본 보상을 받는다. 25일부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와 신규·복귀 유저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미소녀 축구 RPG '사커 스피리츠'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통계 시스템 '갤럭시 아카이브'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아카이브로 선수 별 능력치, 콘텐츠 사용 빈도, 승률, 밴률 등을 한 눈에 보며 전략을 짤 수 있다.

자신의 돌파력과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는 능력을 갖춘 공격형 전설 선수 '벨라', 7주년 기념 특별 제작 스킨과 배경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에 맞춰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는 매일 '레전드 스톤' 등 아이템을 받고 '일반 뽑기'를 11번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 전쟁' 3시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 전쟁' 3시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한편, 컴투스가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 시리즈의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도 3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일주일마다 '스페셜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마나 대신 체력을 소모하는 '혈투전', 1일부터 8일까지 몬스터 사망 시 무작위 스펠 카드를 받는 '스펠전', 8일부터 29일까지 이용자가 서로 같은 랜덤 덱으로 승부하는 '미러전'이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베르데하일·메간·세이라 등 신규 몬스터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이 추가되며 주간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받는 '배틀패스', 연망원들이 모은 별 개수에 따라 제공되는 '연맹 상자' 등도 준비됐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지난 4월 출시된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출시 직후 1개월 단위로 시즌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