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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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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시상

코로나19 여파로 1년 6개월 만에 재개돼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이미지 확대보기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구민체육센터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챔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 저학년부 6개 팀과 초등 고학년부 8개 팀, 중등 1학년 부 5팀 등 총 19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총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초등 저학년부 우승팀 우리은행, 준우승팀 신한은행 ▲초등 고학년부 우승팀 수원W, 준우승팀 삼성생명 ▲중등 1학년 부 우승팀 분당정자W, 준우승팀 아산W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부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마음을 울렸다"면서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유소녀 선수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