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록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서귀포치유의숲이 선정되어 국비 3억 7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의자 등을 배치하여 체력이 약한 노약자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장애 나눔길 치유의 숲 무장애 노고록숲길(1km)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0.67km) 과 붉은오름 휴양림 무장애나눔숲길(1.1km) · 사려니 숲 무장애나눔길(1.3km) 이 개장되면 노약자 층들에게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숲이 주는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하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귀포치유의숲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시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hoon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