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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출시 앞두고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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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출시 앞두고 트레일러 공개

8월 7일 출시 확정...전작 '블레스' 서비스 종료 2년만에 부활

'블레스 언리쉬드' 대표 이미지.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블레스 언리쉬드' 대표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자회사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판 정식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2016년 출시된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지난해 2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됐다. 현재 스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블레스'는 2016년 출시된 MMORPG로 개발비 700억 원을 들여 당대 최고 개발비를 사용한 게임으로 알려졌다. 이 기록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1000억 원 대 개발비를 들이며 갱신됐다.

출시 당시 블레스는 펄어비스 '검은 사막', 위메이드 '이카루스'와 더불어 '차세대 MMORPG 빅3'로 불렸으나 3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이번 정식 출시로 스팀 서비스 종료 2년만에 '블레스' IP의 부활을 선언하게 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언리얼 엔진 4로 제작한 뛰어난 그래픽의 오픈 월드를 담은 차세대 MMORPG"라며 "블레스 언리쉬드만의 특색있는 시스템으로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