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56명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56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보다 56명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1037명(62.6%), 비수도권에서 619명(37.4%)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54명, 경기 490명, 인천 93명, 부산 126명, 울산 22명, 경남 114명, 대구 52명, 경북 78명, 대전 38명, 세종 2명, 충남 44명, 충북 42명, 광주 7명, 전남 11명, 전북 19명, 강원 27명, 제주 3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아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