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7일자로 이사·본부장 등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고,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특히, 지난해 1월 홍보실장에서 인천공항공사 본부장(1급) 이상 임원 인사에서도 ‘여성임원 1호’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 여성 상임이사 1호 기록까지 꿰차며 인천공항공사에서 ‘우먼 파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상임이사는 미래사업본부장을 맡아 60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사업 수주, 인천공항 MRO(항공정비) 투자 유치 등 신수종 사업에서 굵직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사
<승진> ▲상임이사 이희정(미래사업본부장) ▲운영본부장 전형욱 ▲건설사업단장 주견
<보직> ▲감사실장 김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