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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가위…매일유업·CJ제일제당·IFC몰은 무슨 행사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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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가위…매일유업·CJ제일제당·IFC몰은 무슨 행사 여나?

매일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골든밀크'와 관련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이미지 확대보기
매일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골든밀크'와 관련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뼈 건강 특화 상품 ‘골든밀크’와 관련해 두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골든밀크 명절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골든밀크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부모님의 꿈을 돕는 ‘골든밀크 가족이벤트-부모님 사진 공모전’을 연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골든밀크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골든밀크 3캔이 든 선물세트와 골든밀크 2캔, 골든밀크 스틱, 전용 텀블러로 구성된 선물세트 2종 모두를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골든밀크몰 회원만 참가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의 경우, 응모자 중 총 33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1등 3인에게는 꿈 지원금 100만 원과 9만 7000원 상당의 골든밀크 선물세트를, 2~3등에게는 각각 골든밀크 선물세트와 골든밀크 스타터팩을 준다.

오는 10월 3일까지 개인 SNS에 부모님의 전성기 사진과 사연을 게시하고, 골든밀크 행사 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황혼육아 중이거나 평소 뼈 건강이 염려되는 부모님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든밀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골든밀크와 함께 부모님의 뼈 건강도 지켜드리고, 마음에만 품어온 꿈도 응원해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은 추석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더마켓 세일 페스타’를 연다. ‘스팸’ 등 추석 선물세트 제품과 명절 상차림용 가정간편식(HMR) 3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4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는 명절 상차림용 HMR과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동그랑땡, 떡갈비, 잡채 등 명절 인기 제품은 물론 부침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등 필수 식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명절에 소중한 사람에게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요리엔 백설이 있다, 요리로 백설이 잇다’라는 주제로 ‘백설 투유(to you)’, ‘백설 위드유(with you)’ 등 행사도 오는 21일까지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FC몰은 추석을 맞아 '슈퍼문에게 소원을 빌어봐' 행사를 연다. 사진=IFC몰이미지 확대보기
IFC몰은 추석을 맞아 '슈퍼문에게 소원을 빌어봐' 행사를 연다. 사진=IFC몰


복합쇼핑몰 IFC몰은 ‘슈퍼문에게 소원을 빌어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개된다.

행사는 IFC몰 북쪽 잔디밭에 설치된 슈퍼문 포토존에서 슈퍼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번 추석에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간단히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필수 해시태그 5개와 함께 촬영한 사진, 작성한 소원을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IFC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행사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IFC몰은 참가자 중 일부를 선발해 IFC몰 기프트카드 50만 원권(1명), 30만 원권(3명), 10만 원권(5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IFC몰 SNS에서 공개된다.

IFC몰 관계자는 “IFC몰은 고객들이 더 자주 방문하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