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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는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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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는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부위원장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 사진=뉴시스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는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10일 밝혀졌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본인이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내가 제보자 그리고 공익 신고자가 맞다”면서 “이번 의혹에 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회 기자회견을 보고 내가 공익신고자임을 밝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8년생인 조 전 부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과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브랜드뉴파티, 미래통합당 등 정당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