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2015년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한 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등에 출연했다. 그밖에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목숨 건 연애', '우상', '걸캅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7월 조병규 측은 폭로자들이 수사를 통해 진술이 허위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고 소속사에 전달한 공식 사과문을 공개해 학폭 의혹을 떨쳤다.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2022년 개봉할 계획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