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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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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개최

11월 1~11 국내외 상위 브랜드, 올 한해 JBP로 함께한 총 80여 개 브랜드 참여
매일 라이브방송, 타임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단독 딜 등 다양한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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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오는 11월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번가는 11월 1~11일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원하는 인기 브랜드 참여를 대폭 늘렸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애플 등 국내외 상위 브랜드가 함께하고, 올 한 해 동안 11번가와 업무협약(JBP)을 맺고 단독 행사를 해온 아모레퍼시픽, 휠라, 풀무원 등 약 70개 브랜드가 동참했다. 총 80개 인기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나선다.

더불어 11번가 고객의 상품 선호도 분석과 브랜드별 경쟁력 있는 상품 판매 자료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트, 패션, 미용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1200여 개 브랜드를 섭외했다.

11번가는 “수만 명의 판매자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에 함께해 11번가만의 단독 상품과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아마존 해외직구 상품들을 더해 국내 최대 장보기 축제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1번씩 총 121회의 라이브방송을 한다. 11번가의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열어 ‘라이브11(LIVE11)’의 콘텐츠를 지난해보다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편성규모도 3배 이상 늘렸다. 최대 시청자 수 15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11번가 라이브방송이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의 흥행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시간 쏟아지는 타임딜 특가와 ‘100원 딜’ 상품,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11번가 단독 딜 상품, 매일 진행하는 퀴즈 행사 등으로 다채로운 장보기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2021년 십일절 페스티벌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면서 “11월을 기다려 주신 고객분들께 11일의 장보기 축제로 설렘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도록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11번가는 매월 11일 '월간십일절'을 하루동안 연다. 특히 2008년 출범과 동시 매년 11월 11일 십일절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11일 십일절의 하루 거래액은 2018억 원으로 2019년보다 38%(1470억 원) 성장하면서 일 거래액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이는 전자상거래업계 역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2017년 이후 십일절의 하루 거래액은 연평균 47%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십일절 거래액은 2017년 640억보다 3배, 2018년 1020억보다 2배 증가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