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가 최상의 내시경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고 인증 받았다.
지난 2012년 6월 도입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력,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감염 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장재영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장은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으로 우리 센터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공식 인정바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의료 질 관리와 환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의 이번 인증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