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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유럽연합 승인"...셀트리온 3형제 주가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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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유럽연합 승인"...셀트리온 3형제 주가 일제히 '급등'

셀트리온 렉키로나. 사진=셀트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렉키로나. 사진=셀트리온
15일 셀트리온 계열사 주가가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사용 공식 승인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셀트리온은 12.41% 상승한 24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33% 상승해 거래중이다.
셀트리온제약은 22.40% 급등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은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렉키로나와 로나프레베가 EU에서 공식 승인됐다"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이들 제품 2종에 판매승인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EU의 승인을 획득한 최초의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