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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KOF 15' 오픈 베타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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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KOF 15' 오픈 베타 테스트 개시

8개 캐릭터만 이용 가능...기술 테스트에 초점

KOF 대표 캐릭터 쿠사나기 쿄(왼쪽)와 야가미 이오리가 나온 'KOF 15'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인트라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KOF 대표 캐릭터 쿠사나기 쿄(왼쪽)와 야가미 이오리가 나온 'KOF 15'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인트라게임즈
SNK 대표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최신작 'KOF 15' 오픈 베타 테스트가 20일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는 플레이스테이션(PS) 4, 5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싱글 플레이는 물론 친구와 온라인으로 대결하거나 무작위 플레이어를 만나는 온라인 매칭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캐릭터는 삼신기 팀(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카구라 치즈루), 오로치 팀(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 슌에이, 돌로레스 등 8명이며 22일 오후 11시 59분에 테스트가 마무리된다.

SNK 측은 "이번 베타 테스트 목표는 기술적인 요소, 특히 온라인 연결·통신 처리 속도를 체크하는 것"이라며 "연결 수준이나 핑 관련 문제가 발생한 이용자는 트위터에 #kogxvobt, #kog15obt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OF 15는 내년 2월 17일 PS는 물론 엑스박스, PC판으로도 출시 될 예정이다. 국내 유통은 코흐 미디어와 인트라게임즈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