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LA)서 10일 열린 TGA서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크로스파이어X'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함께 내년 2월 10일 엑스박스 원·X/S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슈팅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크로스파이어X'는 멀티 플레이와 싱글 캠페인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캐릭터 성장 시스템 '텍티컬 그로스' 등으로 차별화를 노린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엑스박스 콘솔은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일게이트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로스파이어X' 정식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