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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 내년 2월 10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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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 내년 2월 10일 글로벌 출시

엑스박스 콘솔로 세계 동시 출시...싱글 캠페인 플레이 지원

'크로스파이어X' 트레일러 영상 중. 사진=더 게임 어워드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크로스파이어X' 트레일러 영상 중. 사진=더 게임 어워드 유튜브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 행사 '더 게임 어워드(TGA)'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버에 이어 '크로스파이어X' 출시일을 공개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서 10일 열린 TGA서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크로스파이어X'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함께 내년 2월 10일 엑스박스 원·X/S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레메디 엔터테인먼트(대표 마르쿠스 마키)가 합작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2007년 서비스를 개시한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후속작이다.

온라인 슈팅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크로스파이어X'는 멀티 플레이와 싱글 캠페인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며, 캐릭터 성장 시스템 '텍티컬 그로스' 등으로 차별화를 노린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엑스박스 콘솔은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일게이트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로스파이어X' 정식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