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채식버거’가 등장해 요리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S식품 회사는 “3D 프린터 기술 개발로 모든 빵집에 채식주의 햄버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SavorEat은 프린터에 잉크를 채우는 대신 기름, 감자 파스타, 완두콩, 하이와 같은 식재료를 넣는 기술”이라며 “콩은 채식주의 햄버거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SavorEat에서 햄버거를 사는 고객들은 햄버거에 필요한 기름과 단백질 함량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vorEat의 라첼리 비즈만 최고 경영자는 "이것은 육류를 대체할 혁신적인 디지털 제조 제품"이라며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