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전략, 경험 등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건강과 의료 정보 보호 및 관리의 수준을 더하고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이번 MOU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향후 환자들의 건강 및 의료 정보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 보관을 우선으로 한 의료 데이터의 통합적 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앱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건, 누적 이용자 수 90만건을 달성하는 등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