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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기사가 추천하는 1위 브랜드” LG 세탁기·건조기, 신뢰도와 혁신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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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기사가 추천하는 1위 브랜드” LG 세탁기·건조기, 신뢰도와 혁신성 모두 잡았다

LG 워시타워, 북미 전문가 호평 쏟아져… 공간 활용과 스마트 기능의 ‘정점’
‘에너지 효율은 최고, 서비스는 숙제’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전 브랜드
LG전자의 세탁 가전이 북미 현지 수리 전문가와 전문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의 세탁 가전이 북미 현지 수리 전문가와 전문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의 세탁 가전이 북미 현지 수리 전문가와 전문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일체형 디자인의 '워시타워(WashTower)'는 좁은 공간 활용도와 첨단 스마트 기능을 결합해 북미 가계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6일(현지시각) 북미 주요 라이프스타일 매체와 msn 등에 따르면, LG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수리 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한 번 사면 걱정 없다"… 전문가들이 인정한 LG의 내구성


북미 가전 수리 기술자들과 전문 소비자 잡지들은 LG 세탁기와 건조기를 시장에서 가장 고장이 적은 제품으로 꼽았다.

수천 건의 수리 데이터와 성능 테스트 결과를 종합했을 때, LG는 모터의 내구성과 하드웨어의 견고함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특히 직접 구동(Direct Drive) 방식의 인버터 모터는 소음이 적고 수명이 길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LG 제품들은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하며 전기 및 물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고유가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북미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으로 결합한 워시타워는 중앙 조작 패널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AI가 세탁물의 무게와 재질을 감지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등 '스마트 가전'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 '기술은 1위, 서비스는 개선 필요'… 성장을 위한 숙제


전문가들은 LG의 제품력에는 이견이 없으나, 북미 현지의 사후 서비스(AS) 인프라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도시 지역에서는 원활한 수리가 가능하지만, 일부 외곽 지역에서는 부품 수급이나 전문 기사 방문이 늦어지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LG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의 상태를 즉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방문 수리 횟수를 줄이고 자가 정비율을 높여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수리 기사들은 "고장이 났을 때 가장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LG"라고 언급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가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한국 가전 산업 및 글로벌 전략에 주는 시사점


저가 공세를 펴는 중국 가전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유지하는 힘은 결국 '고장 나지 않는 품질'에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하드웨어 경쟁력을 넘어 AI 진단과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할 필요가 있다.

워시타워처럼 북미 거주 환경의 특성을 정확히 꿰뚫는 디자인 혁신(Space-saving design)을 지속하여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