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측은 기존 비빕면 컵 제품의 면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동절기 비빔면 시장을 공략한다고 전했다.
팔도는 별도의 가격 인상 없이 비빔면 컵 한정판을 총 100만개 생산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 27일 11번가를 통해 선공개된 후 편의점,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팔도 측은 비빔면 봉지면도 20% 늘린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활발한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중량 제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