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부터 4일 오후 7시 10분까지 엔씨소프트(NC) '리니지W'를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미호요 '원신'은 5성 캐릭터 감우·종려를 다시 뽑을 수 있는 복각 이벤트에 힘입어 지난주 5위를 차지했으나 4일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로블록스코퍼레이션 '로블록스', NC '블레이드 앤 소울 2' 등에 밀려 8위로 내려왔다.
4399게임즈 '기적의 검',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톱10에 복귀한 가운데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11위로 두 게임을 추격 중이다. 12위는 라인게임즈 '언디셈버'가 차지했으며 넥슨 '피파 온라인4M'와 '메이플스토리M', 하오플레이 '이스6 온라인'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스팀·콘솔 기기 등으로 지난달 출시된 코나미 신작 '유희왕 마스터듀얼'이 3일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4일 '워크래프트'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을 올해 안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