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 기록했던 '서브컬처 기대작'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일본 미디어 기업 사이버에이전트, 연예기획사 뮤직 레인, 출판·라이선스 업체 스트레이트 에지 등 3사가 협업 추진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애니메이션이 방영됐다.
사이버에이전트 자회사 퀄리아츠가 개발을 맡은 '아이돌리 프라이드' 모바일 게임은 이용자가 매니저 역을 맡아 미소녀 아이돌들이 라이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내용 등을 담은 육성 시뮬레이션 RPG다.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일본에서 지난해 6월 정식 출시됐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서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으며 17일 기준 10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