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오프라인으로 총 5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FGT는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이 지난해 지스타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사격 조준 개선, 스토리 구성 추가 등을 업데이트한 버전으로 진행됐다.
시프트업은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 디렉터였던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로 대표작은 미소녀 수집형 RPG '데스티니 차일드'가 있다. 현재 '니케' 외에도 3D 그래픽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이브(가칭)'을 개발 중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서 지난해 말 정식 출범한 게임 퍼블리셔 브랜드로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백야극광',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 M' 등의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양 사는 이번 FGT서 얻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발을 마무리, 올해 안에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