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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투핸즈게임즈 '챔피언 스트라이크' 위믹스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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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투핸즈게임즈 '챔피언 스트라이크' 위믹스판 출시

'챔피언 스트라이크' 이미지. 사진=투핸즈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챔피언 스트라이크' 이미지. 사진=투핸즈게임즈
위메이드가 투핸즈게임즈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챔피언 스트라이크'를 위믹스(WEMIX) 플랫폼에 온보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투헨즈게임즈는 '팡야', '트릭스터' 등을 개발한 엔트리브소프트의 창립자 김준영 대표가 2015년 설립한 개발사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12년 엔씨소프트(NC)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투핸즈게임즈의 대표작으로 2019년 9월 출시됐다. 이용자 간 1:1 대결을 핵심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투헨즈게임즈는 '챔피언 스트라이크' 외에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골프 게임 신작에 관해서도 위메이드와 협업할 계획이다.

김준영 투핸즈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의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은 공감을 느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장르서 위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위믹스가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