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카린 장-피에르 수석 대변인 승진 기용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카린은 이 어려운 일에 필요한 경험, 능력, 성실성을 쏟아부을 뿐 아니라 미국인을 위해 바이든 정부가 하는 일에 관해 소통하는 일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장-피에르 신임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이고, 그전에는 NBC와 MSNBC 등에서 정치 분석가로 활동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그가 흑인 여성이자 공개적인 성 소수자로 백악관 대변인을 맡는 첫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고, 많은 사람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많은 사람이 큰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