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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신작 '젠리스 존 제로' 티저 사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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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신작 '젠리스 존 제로' 티저 사이트 공개

사진=미호요 '젠리스 존 제로' 티저 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미호요 '젠리스 존 제로' 티저 사이트
'원신'과 '붕괴' 등을 개발한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신작 '젠리스 존 제로'를 예고하는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웨이보·위챗·빌리빌리·디스코드 등에 공개된 이번 티저사이트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시가지에서 발생한 할로우 대참사'가 게임의 주요 배경이다.
'젠리스 존 제로'의 실체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으나, 게임 통계 분석사이트 니코 파트너스의 다니엘 아마드는 "애니메이션 그래픽 슈팅 게임"이라고 추측했으며 중국 매체 판데일리는 "미호요 몬트리올 지사서 개발 중인 'AAA급 오픈월드 슈팅 게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 일각에선 미호요가 2019년 말 처음 공개한 '프로젝트X'의 실제 출시명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프로젝트X'는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적용된 오픈월드 기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미호요는 현재 '젠리스 존 제로' 외에도 '붕괴: 스타 레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받고 있으며 '붕괴4', '과계이전선(영문명 Kochere Frontline)' 등의 신작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