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은 지난 2012년 6월 30일 PC MMORPG로 출시됐다. 무협을 중심으로 한 동양적 색채를 강하게 띈 퓨전 판타지 세계관, 출시 당시 기준 선진적인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한 콘텐츠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비무연'은 e스포츠로도 각광 받았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넷마블서 개발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NC가 지난해 출시한 '블레이드 앤 소울 2' 등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NC는 현재 해당 IP를 활용한 신작 '블레이드 앤 소울 S'를 개발 중이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NC는 15번째 직업으로 원거리 데미지 딜러 '악사'를 선보인다. 또 출석 체크·숨은 쿠폰 코드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