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은 지난 2018년 8월 1주차(7월 30일~8월 5일)부터 2022년 7월 1주차(6월 27일~7월 3일)까지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달성한 자체 기록(2012년 7월 23일부터 2016년 6월 19일까지 204주 연속)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LOL은 국내를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한국 LOL 프로 리그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는 2012년 'LOL 더 챔피언스'란 이름으로 시작돼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4월 열린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 동시 시청자(PCU) 약 517만명이 몰렸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홍보 총괄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이 일상의 일부, 친구나 지인과 함께 나누는 놀이로서 LOL을 즐기고 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에게 늘 최고의 게임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