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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장면 값 8.5% ↑…냉면은 1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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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장면 값 8.5% ↑…냉면은 1만원 돌파

김밥도 3000원에 육박
높아진 물가에 칼국수도 1인분에 1만원까지 올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높아진 물가에 칼국수도 1인분에 1만원까지 올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물가가 치솟자 외식으로 자주 찾는 자장면, 칼국수, 김밥 등의 가격도 덩달아 고공행진 중이다.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장면, 칼국수, 김밥, 냉면 등 대표 외식품목 8개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자장면을 올 1월 5769원보다 8.5% 오른 6262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칼국수는 7769원에서 6.4% 비싸진 8269원, 김밥은 6.3% 상승한 294원으로 3000원에 육박했다.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냉면은 4.7% 오른 1만269원으로 1만원을 넘겼다. 삼겹살(200g 환산 기준), 김치찌개 백반, 삼계탕, 비빔밥은 각각 4.7%, 4.4%, 4.0%, 3.8%의 상승률을 보였다.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8.0%로, 1992년 10월 8.8% 이후 2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