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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 산하 원유니버스, IPO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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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 산하 원유니버스, IPO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왼쪽부터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민용재 YJM게임즈 대표·심재송 KB증권 전무·이상훈 KB증권 이사. 사진=원유니버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민용재 YJM게임즈 대표·심재송 KB증권 전무·이상훈 KB증권 이사. 사진=원유니버스
와이제이엠(YJM)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YJM게임즈 산하 VR게임 개발사 원이멀스와 가상 인간개발사 MSM스튜디오,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유니플로우, 시각특수효과 기업 봄버스 등을 총괄하는 법인이다.
민용재 YJM게임즈 대표와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총괄을 맡았던 고세준 개발자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원유니버스는 실생활과 연동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상인간, 메타버스 의료·진로교육, 메타버스 제작 솔루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초에는 미국의 갈라게임즈가 개최한 블록체인 게임 행사 '갈라버스'에 참가했다. 당시 원유니버스는 턴제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수집형 RPG '챔피언스 아레나'를 선보였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자사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차세대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