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6140억원…SK하이닉스 315억원으로 1위

국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공매도 거래도 크게 증가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614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00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379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624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 315억원, LG이노텍 179억원, 포스코케미칼 175억원, 셀트리온 148억원, LG화학 144억원, 카카오뱅크 135억원, HMM 135억원, LG에너지솔루션 130억원, 삼성전자 125억원, 한국항공우주 11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177억원, 카카오게임즈 9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84억원, 엘앤에프 82억원, HLB생명과학 73억원, 에코프로 66억원, HLB 57억원, 에스엠 45억원, 케이엠더블유 43억원, 박셀바이오 3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에스원 33.79%, 메리츠금융지주 33.77%, CJ 29.24%, 롯데케미칼 28.38%, 넷마블 25.87%, 신세계인터내셔날 25.38%, 카카오뱅크 23.79%, 씨에스윈드 23.35%, 아모레퍼시픽 22.91%, GKL 22.61%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카카오게임즈 38.29%, CJ ENM 34.63%, 안랩 29.04%, 케이엠더블유 28.02%, 원익IPS 24.7%, 셀리버리 24.25%, 스튜디오드래곤 23.83%, 씨젠 22.38%, 헬릭스미스 22.05%, 솔브레인 21.45%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팬오션 68만주, HMM 65만주, 카카오뱅크 52만주, 두산에너빌리티 39만주, 대한전선 36만주, SK하이닉스 34만주, 삼성중공업 28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3만주, 현대제철 22만주, 삼성전자 22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HLB생명과학 50만주, 한국비엔씨 31만주, 카카오게임즈 19만주, 에코프로비엠 16만주, 네이처셀 16만주, 케이엠더블유 12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2만주, HLB 12만주, 비에이치 10만주, 셀리버리 10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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