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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 전 英 M16 국장 “푸틴, 더 과격한 지도자로 교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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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 전 英 M16 국장 “푸틴, 더 과격한 지도자로 교체 가능성”

알렉스 영거 전 영국 해외정보국(M16) 국장. 사진=BBC이미지 확대보기
알렉스 영거 전 영국 해외정보국(M16) 국장. 사진=BBC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보다 더 과격한 인물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렉스 영거 전 영국 해외정보국(M16) 국장이 주장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거 전 국장은 최근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이번 전쟁의 여파로 물러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푸틴 대통령은 향후 적절한 시점에 축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푸틴보다 과격한 극우 성향의 인물로 교체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은 그 스스로 구축한 지지층,광신적 애국주의와 민족주의와 기반한, 심지어 파시스트적인 정치세력에 의해 몰락의 길로 접어들 위험에 빠져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영거 전 국장은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테레사 메이 총리, 보리스 존슨 총리가 재임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 최고 정보기관인 M16의 수장으로 일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