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는 넷마블이 올 1월 미디어 쇼케이스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에서 리나, 시우 등과 더불어 공개된 메타 휴먼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외에도 1인 미디어를 주제로 한 수집형 RPG '그랜드크로스S' 등 다른 게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팀 소울이브는 지난해 넷마블에프앤씨(F&C)에 합류했으며 올 6월 스팀에서 2차 CBT를 진행했다. 7개 서버, 28개 언어를 지원했던 2차 CBT에는 세계적으로 총 35만6873명의 이용자들이 참가했다. 연이어 이달 14일에는 앞서 '오버프라임'이었던 게임명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변경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파이널 테스트는 스팀 외에도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시행한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판에 '빛의 아그니스' 등 신규 전장과 새로운 영웅들이 추가된다.
또 △튜토리얼·훈련장 콘텐츠 대폭 확대 △아이템 사전 추가 △한 눈에 보이게끔 미니맵 디자인 변경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