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까지 인수 협상 종료…미래에셋 그룹도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미국의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전 종료가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머스크가 인수 대금 440억 달러를 어떻게 마련할지 미지수로 남아 있으나 이는 전형적인 ‘선 구매 후 지불’(Buy Now Pay Later) 방식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CNN 비즈니스도 이날 머스크와 트위터 양측이 변호인단 간 협상을 통해 협상 종료를 위한 절충 작업을 계속했고, 이번 주 내에 이 작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위터는 인수 협상 종료를 앞두고 지난주에 직원들의 주식 계좌를 동결했다.
머스크는 이미 미국 은행으로부터 125억 달러의 금융 지원을 받기로 했다. 여기에 320억 달러를 그가 보태야 한다. 머스크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영국 바클리스, 일본 미쓰비시UFJ와 미즈호은행,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테제네랄 등 대형 은행들로부터 인수자금 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한국의 미래에셋 그룹이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래에셋 그룹이 머스크의 440억 달러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로이터에 머스크가 법원 명령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해야 하고, 미래에셋도 마감 시한에 앞서 3000억 원 투자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펀드를 조성해 트위터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은 지난 7월 '미래에셋 글로벌 스페이스 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머스크가 소유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 X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머스크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테슬라 주식을 50억~100억 달러 범위에서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달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재판을 2주일 앞두고 원래 계약대로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대가로 소송전 중단을 트위터에 요구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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