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5420억원…크래프톤, 공매도에 주가 급락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5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87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280억원 증가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409억원 감소했다.
이날 크래프톤은 공매도거래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는 8.44%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크래프톤 429억원, LG에너지솔루션 365억원, 삼성전자 260억원, SK하이닉스 255억원, 포스코케미칼 253억원, LG이노텍 19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55억원, 하나금융지주 90억원, LG생활건강 90억원, 삼성전기 8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234억원, 에코프로비엠 178억원, HLB 68억원, 위메이드 39억원, 에코프로 31억원, 나노신소재 29억원, 위지윅스튜디오 24억원, 현대바이오 19억원, 파라다이스 1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한솔케미칼 36.95%, 현대건설 34.91%, 현대중공업 32.96%, 크래프톤 30.47%, 대우건설 25.5%, 농심 24.34%, 한온시스템 24.16%, GS리테일 24.05%, 롯데지주 23.62%, 쌍용C&E 23.32%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HLB 34.38%, 서울바이오시스 27.1%, 매일유업 22.52%, 이베스트투자증권 21.76%, 알서포트 19.34%, 에코프로비엠 18.85%, 엘앤에프 16.51%, 박셀바이오 16.08%, 젬백스 15.78%, 위지윅스튜디오 14.95%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43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40만주, 삼성중공업 33만주, SK하이닉스 31만주, 팬오션 25만주, 대한전선 24만주, 크래프톤 23만주, 한화생명 21만주, 하나금융지주 19만주, 우리금융지주 19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CMG제약 37만주, HLB 21만주, 에코프로비엠 16만주, 위지윅스튜디오 12만주, 포스코 ICT 11만주, 엘앤에프 11만주, 파라다이스 10만주, 위메이드 9만주, 국일제지 9만주, 현대바이오 7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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