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260억원…영진약품·카카오뱅크 공매도 거래 상위권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900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647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1253억원 감소했다.

이날 영진약품과 카카오뱅크는 30만주 이상 공매도 거래가 형성되며 공매도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327억원, 포스코케미칼 280억원, 삼성SDI 254억원, 아모레퍼시픽 200억원, LG생활건강 134억원, 삼성전기 96억원, 카카오뱅크 89억원, SK이노베이션 80억원, 하나금융지주 78억원, KB금융 7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92억원, 엘앤에프 74억원, CJ ENM 37억원, 성일하이텍 28억원, 위메이드 25억원, JYP Ent. 22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1억원, HLB 21억원, 에코프로 15억원, 스튜디오드래곤 1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아모레퍼시픽 37.52%, BGF리테일 32.72%, 에스원 32.52%, 호텔신라 30.32%, 대한유화 29.8%, SKC 28.89%, 쌍용C&E 27.88%, 일진머티리얼즈 27.82%, 삼성전기 26.33%, CJ 22.49%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HPSP 18.44%, HLB 17.44%, 다나와 16.93%, 인텔리안테크 16.43%, 씨아이에스 16.23%, 더블유씨피 15.58%, 디어유 15.55%, 레고켐바이오 15.03%, 휴젤 14.99%, 에코프로비엠 14.97%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영진약품 37만주, 카카오뱅크 32만주, 팬오션 29만주, 현대건설 19만주, 하나금융지주 16만주, 대우건설 16만주, 대한항공 15만주, 아모레퍼시픽 15만주, 포스코케미칼 14만주, KB금융 14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국일제지 13만주, 에코프로비엠 9만주, 카나리아바이오 8만주, 신라젠 7만주, 위메이드 7만주, HLB 6만주, 네이처셀 6만주, 씨아이에스 5만주, 위지윅스튜디오 5만주, 에이비엘바이오 5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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